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취미

틸란드시아 키우기 물주기

by ¥℃≥± 2022. 3. 28.
반응형

■ 틸란드시아 키우기 🌱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

 

틸란드시아는 공기정화 식물로 각광받고 있는 원예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흙 없이 간편하게 키우기 좋고 벽에 걸어두는 행잉 인테리어로도 꾸미기가 좋아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틸란드시아는 아메리카 대륙 중남부 사막이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습한 지역에 서식하는 종과 달리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는 종은 따가운 햇빛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물 흡수를 용이하게 하고자 잎의 하얀 솜털 '트리콤'이 발달해있습니다.


■ 틸란드시아 물주기🌱

일반적인 식물의 경우 뿌리로 물을 빨아들이지만 틸란드시아는 잎에 난 하얀 솜털 '트리콤'으로 흡수합니다. 뿌리는 바위나 벽에 붙어서 자생하기 위한 거치대 역할이며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틸란드시아 키우기틸란드시아 키우기
틸란드시아 물주기

틸란드시아 물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고 5분~10분 정도 담가두면 좋고, 꺼낸 후에는 잎 사이에 고인 물이 썩지 않도록 털어서 건조한 곳에서 물이 잘 증발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건조해 보일 때는 분무를 해주면 좋습니다.

 

물주기 할 때 보통 수돗물을 줘도 되긴 하지만, 틸란드시아는 공기와 물에서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가끔씩 영양제를 아주 조금 타서 주면 좋습니다. 다만, 식물 영양제는 영양 과잉으로 식물이 탈이 나기 쉽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햇빛 온도🌱

틸란드시아 키우기틸란드시아 키우기틸란드시아 키우기
틸란드시아 키우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통풍이 잘 되면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반양지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차가운 바람이나 겨울철 창가의 외풍 같이 찬 공기는 접촉하지 않아야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만약 빛을 볼 수 없다면 전등(LED제외)과 30cm 이내의 거리에 걸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꾸미기🌱

틸란드시아 키우기틸란드시아 키우기틸란드시아 키우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꾸미기

틸란드시아를 화장실 같은 습한 장소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틸란드시아 잎으로 물을 흡수하게 하려는 목적이어도, 화장실 습기로 인해 썩기 쉽기 때문에 화장실은 좋은 장소가 아니므로 피해야 합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흙 없이, 화분 없이 간편하게 키우기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관리가 편한만큼 책상이나 서랍 같은 곳 위에 두어도 무방하며, 뿌리에 접착제를 발라 장식돌에 붙여서 집을 꾸미기 할 만큼 인테리어 기능도 훌륭한 식물입니다.


■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 (오른쪽: 클럼프 형태/출처: 나인플랜트)

틸란드시아는 꽃이 필 시기가 되면 잎이 붉게 변하면서 평생에 딱 한번 꽃이 피어납니다. 꽃이 진 후에는 잎 하단 부분에 신아가 탄생하여 클럼프 형태로 자라게 됩니다. 꽃이 피어있는 시기는 대략 일주일 정도로 아주 짧습니다.


■ 틸란드시아 꽃말🌱

틸란드시아 꽃말은 🧡불멸의 사랑🧡입니다. 흙 없이도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모습과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