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 🥗
봄이 성큼 다가올 때면 봄나물로 만드는 레시피가 눈길을 끄는데요. 봄동은 이른 봄에 수확하는 봄을 가장 알리는 채소입니다. 양념장에 후다닥 묻혀 먹을 수 있는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를 백종원, 수미네, 알토란 만드는 법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 백종원 봄동 겉절이 레시피 🥗
[재료]
양념장 : 국간장 1/3컵, 액젓 1/3컵, 고춧가루 1/3컵, 깨소금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간 마늘 한 숟갈, 대파 한 컵
채소 : 봄동
[백종원 만능 겉절이 양념장 만드는 법]
1) 큰 볼에 준비한 겉절이 양념장 재료와 송송 썬 대파 한 컵을 넣고 섞어줍니다.
TIP!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고 나면 약간 질퍽한 상태지만,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수분을 흡수해서 뻑뻑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물이나 액젓을 넣어서 조절해주면 됩니다.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1) 봄동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뜯어줍니다.
2) 봄동 한 주먹에 양념장 한 숟갈 정도 비율로 넣고 무쳐줍니다.
3)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참기름을 둘러주면 완성~
TIP! 먹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무치기 방법
1시간 후 먹을 거면 살살 무쳐놨다가 숨이 죽으면 먹으면 되고, 바로 먹을 경우엔 봄동 겉절이를 무칠 때 세게 움켜쥐면서 무쳐줍니다.
■ 수미네 봄동 겉절이 레시피 🥗
[재료]
양념장 : 멸치액젓 3큰술, 육젓 1큰술, 다진마늘 크게 1큰술, 다진생강 반 큰술, 고춧가루 6큰술
채소 : 봄동, 쪽파, 부추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1) 큰 볼을 준비하고 멸치액젓, 육젓,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간을 보면서 재료를 조절)
2) 양념장이 되직하면 김장용 육수를 넣어줍니다.
(육수 만드는 법 아래 참고/ 육수 대신 찹쌀풀로 대체 가능)
3) 크기가 큰 봄동은 한번 잘라주고, 쪽파와 부추는 3등분 정도로 잘라줍니다.
4) 채소들과 양념장을 아기 다루듯이 버무려줍니다.
5) 마무리로 통깨를 듬뿍 뿌려주면 완성~
[봄동 겉절이 육수 만드는 법]
북어머리, 무, 표고버섯, 통마늘, 통생강, 다시마, 대파, 양파, 댓잎, 고추씨, 국물용 멸치, 밴댕이를 물에 넣고 끓여주면 육수 완성
■ 알토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
[재료]
채소 : 봄동 한통(300g), 참기름 2큰술, 오이 1개, 당근 1개, 사과 1개, 달래 30g
양념장 : 멸치액젓 4큰술, 물 반 컵,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2큰술, 다진 파인애플 1조각
[알토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1) 봄동을 깨끗이 씻은 후 봄동의 결을 살려 세로로 찢어줍니다.
2) 손질한 봄동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버무립니다.
3) 어슷 썬 오이 1개, 당근 1개, 얇게 썬 사과 1개, 달래 30g을 반으로 잘라 넣습니다.
↓ 양념장 만들기
4) 볼에 멸치액젓 4큰술과 물 반 컵,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2큰술, 다진 파인애플 한 조각을 넣고 섞어줍니다.
5) 앞서 준비한 채소와 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려주면 봄동 겉절이 완성~
TIP!
1) 봄동을 손질할 때 봄동의 결을 살려 세로로 찢어주면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2) 채소에 참기름을 먼저 버무리면 고소한 맛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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